고창 청보리밭 그 눈부신 푸르름속에서~!!
2013. 5. 20. 08:35ㆍ여행 이야기
5월의 푸르름이 보고 싶어 고창 청보리밭을 다녀왔습니다.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지만 청보리밭의 푸르름은 여전하더군요.
그 푸르름속에 푹 빠져본 시간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해서 청보리밭에 도착한 시간이 8시 반경이었는데
이미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청보리밭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청보리밭 위로 눈부시게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이었습니다.
원두막이 있는 풍경도 있더군요.
청보리밭에선 사랑하는 사람들의 웃음도 푸르렀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
유채꽃밭에서도 사람들의 모습은 여전히 푸르기만 합니다.
시간이 아침 10시를 넘어 가면서 청보리밭엔 점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그야말로 청보리밭의 푸르름에 취하고 푸르름에 흠뻑 빠져본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청보리밭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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