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수원 노송지대의 맥문동 꽃밭에서~!
제제 zeze
2020. 8. 24. 20:55
수원의 노송지대는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으로 참배하러 가는 길목이었던 이곳에 식목관을 불러
내탕금 천냥을 내리시면서 소나무 500그루와 능수버들
40그루를 심게 한 것에서 군락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노송지대에 맥문동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 달려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