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여행, 신안 자은도 끝자락에서 만난... 무한의 다리~!
신안 자은도의 끝자락인 둔장해변에 놓여있는 '무한의 다리'를 보고 왔습니다. 무한의 다리는 총길이 1004m의 인도교로 둔장해변 앞의 섬을 향해 바다 위를 가로질러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름의 뜻은,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한다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둔장해변으로 들어서니 멀리 섬과 섬 사이에 놓여진 다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변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너머로 섬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무한의 다리 앞에 놓여진 조형물입니다. 신안의 유무인도를 합한 전체 섬의 숫자를 나타내는 1004라는 숫자와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이 나란히 세워져 있더군요. 무한의 다리 앞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 답게 1004의 가운데 00은 무한을 뜻하는 '∞'으로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무..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