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오렌지나무...(나비 사진 찍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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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문화재(71)

  • 여주 고달사지를 돌아보고~!!

    여주 부근을 지나는 길에, 평소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여주 고달사지를 들러 보았습니다. 구불구불 2차선 도로를 따라 고갯길을 넘으니, 사방이 산으로 들러싸인 넓디 넓은 평지가 눈앞에 펼쳐 졌습니다. 바로 고달사지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고달사지를 천천히 돌아 보았습니다.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사찰입니다. 그러나 누구에 의해 지어졌는 지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곳은 신라말기의 대표적인 선승이었던 원감국사 현욱과 진경대사 심희가 머물렀으며, 고려시대에는 원종대사 찬유 등 당시 불교계를 선도했던 유력한 승려들이 주석하면서 중심적인 사찰이 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려 광종 때에는 왕실과 중앙정부의 후원을 받아 전국 3대 선원 중의 ..

    2024.02.07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 스투파의 숲 >을 관람하고~(2)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인도 불교 조각전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정교하면서도 수려한 조각들이 눈길을 사로 잡더군요. 전시실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돌아보며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모든 조각품들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조각품들은 모두 옮겨 봤습니다. 조각품에 관한 설명들은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1편에 이어 2편에서 그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빈자리를 향한 경배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의 보리수 아래에 놓인 대좌는 텅 비어 있지만 이곳을 찾는 참배객들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빈 자리를 향해 절을 합니다. 석가모니를 인간의 모습으로 그리기를 어려워 한 시대에는 보..

    2024.01.05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 스투파의 숲 >을 관람하고~(1)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인도 불교 조각전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정교하면서도 수려한 조각들이 눈길을 사로 잡더군요. 전시실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돌아보며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모든 조각품들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조각품들은 모두 옮겨 봤습니다. 조각품에 관한 설명들은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스투파는 불교에서 부처나 훌륭한 승려의 사리를 모신 탑을 뜻하는 인도의 옛말입니다. 인도의 스투파는 우리나라의 탑과 달리, 둥근 언덕이나 거대한 왕릉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 인도 북부 히말라야 아래에서 태어난 석가모니의 가르침에서 시작된 불교는, 수백 년에 걸쳐 데..

    2024.01.05
  • 강화도 전등사를 품고 있는... 강화 삼랑성 (정족산성)을 한바퀴 돌아보고...!

    강화도 전등사에 들를 때마다 사찰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전등사를 둘러싸고 있는 산성(山城)의 모습이었습니다. 꼭 한 번 돌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마침 전등사를 다시 들를 일이 있어 시간을 내어, 가을빛이 완연한 성곽을 따라 산성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하늘은 곧 비가 내릴 듯 흐렸지만, 산성을 모두 돌아보는 동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산성의 정식 명칭은 으로, 일명 정족산성으로도 불립니다. 성을 쌓은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단군이 세 아들에게 성을 쌓게 하고 이름을 삼랑성이라 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전등사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 그리고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는 선원보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산성의 남문의 모습입니다. 남문에서 오른..

    2023.11.06
  •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에서 만난 조각들~!!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위치한 세계문화관, 에서는 현재 라는 주제로 여러 조각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신화에 기반을 둔 인물들과 로마시대의 인물들을 표현한 여러 형태의 조각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그 중 로마시대 인물들의 초상을 표현한 조각 위주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전시실 입구에는 가장 먼저 , 제우스를 표현한 조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에서 신과 영웅은 흔히 나체로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이 헤라클레스 상도 나체에, 한쪽다리에 체중을 실은 자세로 서있는 모습입니다. 왼팔로 아들 텔레푸스를 안고 오른손에는 상징물인 곤봉을 잡고 있는데 에우리스테우스 왕이 내린 12가지 과업 중 첫 번째 과업인 네메아의 사자와 싸워 승리를 거두..

    2023.10.08
  • 미륵사지 석탑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만난 사리봉영기~!

    마침 부여와 익산을 지나는 일이 있어, 부여의 백제금동대향로를 먼저 만나 본 후, 익산을 들러 미륵사지도 들러 보았습니다. 미륵사지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석탑 중 가장 오래된 석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이미 여러차례 들러 보았지만 미륵사지석탑은 바라볼 때마다 여전히 그 위엄을 뽐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였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약 20여 년 간의 보수와 복원 작업을 마치고 2019년 초에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복원을 위해 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리장엄구와 석탑의 건립 연대를 기록한 금판인 사리봉영기가 발견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록에 따르면 639년 백제 무왕 재위 시기에 석탑을 축조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 석탑과 국립익산박물관에 소장되어..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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