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오렌지나무...(나비 사진 찍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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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깃으로 갈아 입은...... 개꿩~!

    강릉의 바닷가에서 겨울깃으로 예쁘게 치장하고 있는 개꿩을 만났습니다.백사장 위에 가만히 앉아 아침 햇살을 쬐고 있었던 것인지... 제법 가까이 다가가도그닥 경계심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었습니다.그래도 혹 놀라서 날아가 버릴까봐 백사장을 포복자세로 엉금엉금 기듯이 다가가서그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여름에 포항 도구해변에서 만났던 개꿩의 모습입니다.여름깃과 겨울깃은 다른 새를 보는 듯 많은 차이를 보여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2026.11.03
  • 충주호 악어봉 전망대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충주호의 악어봉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카페 '게으른악어'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악어 모양의 육교를 건너 등산을 시작합니다.주차장에서 악어봉 전망대 까지의 거리는 900m로 먼거리는 아니었지만등산로가 꽤 경사가 심한 편이어서,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악어봉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전망대 아래로 충주호의 풍경이 활짝 펼쳐 졌습니다.이곳이 '악어봉'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데에는 충주댐이 건설된 뒤 물이 차오르면서물에 잠기지 않은 산자락들 만 물 위에 남게 되었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그 형상이 흡사 악어가 물 위를 헤엄쳐 가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악어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서 충주호의 풍경이 더욱더 선명하게 바라보였습니다.물빛은 또 어찌..

    2026.11.01
  • 단양 금굴구석기유적지와 도담삼봉에서~!

    단풍으로 유명하다는 보발재를 이른 아침에 들러 본 뒤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금굴구석기유적지였습니다.아직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니지만, 단양의 또다른 명소를 검색하던 중이곳을 발견하고 문득 호기심이 생겨 찾아가 본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으나, 헷갈리기 쉬운 곳이었습니다.도담삼봉에서 출발해서 이곳을 찾는다면, 삼봉대교를 건너 도담터널을 지난 후우측으로 유턴하듯 꺾여진 작은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안내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주차장은 따로 마련된 곳이 없으므로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안내판이 가리키는비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금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비포장도로를 지나고 계단을 따라 내려간 뒤 국화가 예쁘게 피어 있는화분을 따라 잠시 걸으니, 드디어 금굴이 모습을 ..

    2026.10.31
  • 단양 온달산성을 다녀와서~!!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온달산성을, 이번 단양여행 중에 들러 보았습니다.온달산성으로 향하는 길은 일반적으로 온달관광지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지만그 길을 이용하지 않고, 소백산자연휴양림전망대 앞에 차를 세워 두고을 따라 온달산성으로 향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약 1.2km로더군다나 긴 계단이 이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었지만, 온달평강로맨스길은갈 때는 어느 정도의 내리막길이 있고, 돌아올 때는 그만큼의 오르막이 있긴 했지만거리도 900m로 더 가까운 편이어서, 만약 온달산성 만을 보러 오는 길이라면오히려 이 길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었습니다.그렇게, 그 길을 따라 온달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전체가 숲길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다만 중간 ..

    2026.10.30
  • 단풍 명소로 유명한...... 단양 보발재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핫한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단양의 보발재를 다녀왔습니다.서울에서 새벽길을 달려 이른 아침에 도착하니 마침 산등성이 너머로날이 밝아오기 시작했고, 서둘러 카메라를 챙겨 전망대로 향했습니다.그렇게 담아 본, 보발재의 모습입니다. 전망대를 오르기 전 1층에서 찍어 본 보발재의 풍경입니다. 전망대 중앙에서 내려다 본 보발재의 풍경입니다. 전망대의 가장 왼쪽에서 내려다 본 보발재의 풍경입니다. 전망대의 가장 오른쪽에서 내려다 본 보발재의 풍경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전망대의 가장 중앙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단양 보발재를 다녀왔습니다.

    2026.10.29
  • 남방남색부전나비~!

    남방남색부전나비를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 마른 나뭇잎으로 착각하고 가까운 거리에 두고도 카메라를 꺼내들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서야 나비란 것을 알아채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지만, 셔터를 누르면서도 하고 고개를 자꾸만 갸웃했더랬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나비'라는 특수성을 제외하곤 딱히 매력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나비는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합니다. 개체수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이 나비를 사진으로 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로 키가 큰 종가시나무 꼭대기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모습 만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또 워낙 까칠하기도 해서 좀처럼 거리나 셔터를 누를 시간을 허락해 주지 않기도 합니다. 그 '까칠한' 남방남색부전나비를 서식지의 숲을 수없이 오간 끝에 ..

    2026.10.24
  • 제주도 사계해변에서 만난... 이런저런 풍경들~!!

    제주도로 나비를 만나기 위해 떠났던 둘째 날, 아침에 숙소에서 일어나창밖을 내다보니 눈부신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첫째 날은 비가 내리거나 온종일 흐린 하늘이어서 낭패였는데, 일단 파랗게 펼쳐진하늘을 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하지만 살짝 열어 본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 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얼른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풍속이 무려 초속 10m~12m를 넘다든다는 놀라운 상황...... 바람이 이 정도로 세게 불면 나비 사진을 찍는 것이 사실상 쉽지 않을거란 생각에미리 포기를 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풍경 여행을 해보기로 합니다.마침 숙소를 정한 곳이 산방산 부근이어서 바다풍경과 함께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는사계해변을 먼저 들러 보기로 합니다. 사계해변으로 향하던 길, 보문사 앞에서 산방산의..

    2026.10.23
  • 물결부전나비와 남색물결부전나비~!

    제주도에서 만난 물결부전나비의 모습입니다.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들러 본 주변의 풀밭에서도, 남방남색부전나비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던 길다란 숲길에서도 물결부전나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남색물결부전나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이 나비를 만나지 못했던 터라 이번 나비탐사에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날, 우연히 들러본 곳에서 뜻밖에도 여러 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주여행의 마지막을 뜻밖의 즐거움으로 채워 준 남색물결부전나비의 모습입니다.

    2026.10.22
  • 극남노랑나비 (가을형), 남방노랑나비 (가을형)~!

    극남노랑나비는 여름형과 가을형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특이한 나비입니다. 여름형은 남방노랑나비와 구분이 쉽지 않을 만큼 비슷하지만, 가을형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극남노랑나비는 여름형을 사진으로 담는 것보다 가을형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더 즐겁고 재미가 느껴지는 편이기도 하며, 남방노랑나비와 구분하기 위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은 뒤 구분을 하기 위해 또다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수고를 덜 수도 있어서 주로 가을형을 즐겨 사진으로 담아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제주에서 만나고 온 극남노랑나비 가을형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남방노랑나비 가을형의 모습입니다. 여름형에 비해 가을형..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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