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공원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에 공원을 들러 보았습니다. 아직 꽃밭 위로 햇살이 드리우기 전이었지만 벌써 꽤 많은 사람들이 꽃밭 주변을 거닐면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꽃무릇은, 이미 절정이 살짝 지나버린 모습이었지만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꽃무릇이 있는 풍경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