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찍는 사람들의 사진찍는 방법을 보니 대체로 꽃의 옆모습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던데 야생화를 많이 찍어보지 않은 나로서는 옆모습보다는 꽃의 앞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가능한 정면에서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
야생화의 천국으로 유명한 세정사 계곡에서 찍어본 너도바람꽃입니다. 아직 두꺼운 얼음이 온통 계곡을 덮고 있었지만 계곡의 가장자리엔 별처럼 이쁜 너도바람꽃이 발걸음을 떼기가 조심스러울 만큼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더군요. 몸을 낮추고 그 너도바람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