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라본, 매도랑 <샤크섬>의 일출~!!
서울 근교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명한 명소인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의 매도랑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일명 샤크섬의 일출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거잠포선착장 방향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이, 물 위로 올라와 있는 상어의 지느러미와 모양이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다는 일기예보에 멋진 일출 장면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 망설였지만, 이미 마음 먹은 길이니 예정대로 영종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일출 장면을 만나고 왔습니다. 미세먼지 탓인지, 만족할 만큼 빛나는 아침노을과 선명한 일출 장면을 만나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매도랑의 일출이었습니다.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