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파항을 떠나 다음으로 향한 곳은 운림산방이었습니다. 중간에 삼별초의 유적인 용장성을 들렀지만 눈으로만 담았을 뿐 사진으로 남겨 오지는 않았습니다. 진도읍내에서 점심을 먹고 운림산방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무렵이었는데, 뜨거운 햇살에 차에서 내릴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