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와 정겨운 풍경이 가득한 곳... 이화마을에서~!
약 4년 만에 이화마을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 변한 모습이었는데,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벽화나 풍경도 있었지만 사라지고 새롭게 생겨난 풍경들이 훨씬 더 많아진 모습이었습니다. 그 이화마을의 풍경을 카메라로 옮겨 왔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지나 낙산공원과 이화마을을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골목을 두어 번 꺾어드니 곧장 이화마을로 향하는 길이 나타나더군요. 그 오르막길 주변에 있던 어느 카페 앞에는 이렇게 판다곰 인형이 손님과 오가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그 카페 외벽엔 기린과 치타, 그리고 얼룩말이 그려져 있더군요. 또 다른 구경거리였습니다. 어느 가게 앞에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던 두 고양이인형은 예전 그대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