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에서~!!

2016. 10. 31. 08:00산행 이야기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붉은 단풍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우이령길의 가을은

아직 설 익었더군요.

11월 중순 무렵이 되어야 빛나는 가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우이령길의 풍경입니다.




우이령길의 입구에 도착하니 잔뜩 흐려있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파란 하늘을 드러내더군요.

그리고는 북한산의 풍경을 말끔하게 보여줍니다.

우이령길 입구 버스 종점 부근에서 담아본 북한산의 모습입니다.




인수봉과 백운대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인수봉이 백운대보다 높아보이지만, 뒷편의 백운대가

해발 836m로 해발 804m인 인수봉보다 높습니다.




인수봉의 모습입니다.






백운대를 가까이 찍어본 모습입니다.






백운대 아래, 만경대의 모습입니다.






멀리, 도봉산의 봉우리도 보이더군요.






도봉산의 봉우리들입니다.

좌측의 뜀바위와 신선대, 자운봉, 그리고 만장봉과 선인봉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바라 보였습니다.





마침 백운대 위로 특이한 모양의 구름이 하나 걸려 있더군요.

얼른 찍어 봅니다.





인수봉 아래 어느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우이령길로 향하는 길목에서 바라본 우이암의 모습입니다.

우이암을 바라보며 우이령길로 들어 섰습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북한산의 모습을 보여준 뒤로 계속 흐려있던 하늘이

오봉 전망대 앞에 이르자, 다시 잠시 맑은 하늘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얼른 오봉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봉의 제 1봉의 모습입니다.






1봉과 2봉의 모습입니다.






2봉과 3봉, 그 뒤로 4봉의 모습이 보입니다.






2봉 뒤로 3.4.5봉의 모습을 찍어 봅니다.
























호수 근처에서 다시 바라본 오봉의 모습입니다.











































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의 가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