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부터 17일 까지 인사동의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 13회 한국녹색미술협회전을 관람하고 그곳에서 카메라에 담아 본 여러 화가들의 작품들입니다. 작품이 너무 많아 모든 작품을 담아 올 수는 없었고,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던, 작품 여러 점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 이선미 이선미 윤상희 오후자 임재화 이신순 임명숙 이효재 이효재 김인화 조청수 전순교 주은영 최..
서초동에 위치한, 흰물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송정섭 초대전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침 전시장에는 다른 관람객이 없어서 혼자서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는 뜻밖의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전시는 11월 17일 까지 계속된다고 하며, 전시관의 허락을 받고 그림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 . 응시 현악사중주 황제 지베르니 정원 사색 (뉴욕 아트스튜던트 리그 수상작)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축제 눈길 샐리 (뉴욕 아트스튜던트 리그 수상작) 그리움 아내 트럼펫 연주자 보자르의 여인 사색 푸른 행복 추억이 담긴... 산수유 마을 창가의 여인 플루티스트 김창국 엘리스 흰꽃처럼 마담 보바르 재즈 클래스 재즈 뮤지션 소녀의 시선 이쁜 네 살 눈길 휴식 소녀의 꿈 그녀의 옆 모습 에펠탑
갈색형과 원래 극남노랑나비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갈색형은 눈까지 갈색으로, 날개 뿐만아니라 몸 전체가 갈색을 띠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색을 보이는 이유가, 변이인지 또는, 암수의 구별인지 또는, 우화의 시기에 따른 차이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신기한 모습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인사동에 들렀다가 갤러리 이즈 앞을 지나는데 쇼윈도우 너머로 자작나무가 가득한 그림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갤러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갤러리에는 박락선 화가의 개인전이 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갤러리를 거닐며 화가 분의 허락을 맡고 여러 점의 그림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자작나무 숲을 거닐다가 돌아 왔습니다. 옛 기억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