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할때는 그렇게도 보이지 않던 녀석이 뜻하지 않았던 뜻밖의 장소에서 나타나 주다니......!! 처음 녀석을 발견하곤, 이게 뭔일인가 싶어 당황하다가 얼른 정신을 차리고 녀석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공작나비라는 근사한 이름의 유래는, 날개 윗면의 무늬가 공작새의 깃털무늬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공작나비의 모습입니다.
내년엔... 공작나비와의 더 극적인 만남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