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의 설경을 보고 왔습니다. 2년 전 봄에 이곳을 들러 본 뒤, 설경을 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대관령의 매서운 추위를 미리 겁내고 옷을 거의 완전무장하듯이 갖춰 입고 갔는데,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하늘은 또 어찌나 파랗던지요 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