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에서 처음 만나본, 한계령풀의 모습입니다. 산괭이눈 사이에서 나즈막히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신기하던지... 한동안 그 모습을 찾아 다니며 눈맞춤을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