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마을로 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눈길 닿은 곳 마다 하얀 눈이 내린 듯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하지만, 매화마을 까지 가는 길은 가깝고도 멀었습니다. 매화마을을 약 7km 정도 남겨 두고 자동차들이 긴 행렬로 늘어서서 도무지 움직일 줄을 모릅니다. 거의 2시간이 ..
봄 여행의 두 번째 목적지는 광양 홍쌍리매화마을이었습니다.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매화마을에서 눈이 내린 듯 하얗게 펼쳐진 매화꽃 풍경을 마음껏 보고 왔습니다. 그 시리도록 눈부신 풍경을 몇 장 담아 왔습니다. 나 찾다가 텃밭에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예쁜 여자랑 손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