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노송지대는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으로 참배하러 가는 길목이었던 이곳에 식목관을 불러 내탕금 천냥을 내리시면서 소나무 500그루와 능수버들 40그루를 심게 한 것에서 군락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노송지대에 맥문동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 달려가봤습니다.
올림픽공원에 보랏빛 맥문동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 봤습니다. 일요일 아침의 날씨는, 간간히 햇살이 나타나긴 했지만 많이 흐린 날씨였는데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꽃밭 주변에 모여 맥문동 풍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그 틈에 섞여 함께 맥문동이 있는 풍경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선유도공원에 맥문동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꽃밭을 다녀왔습니다. 절정은 지난 듯한 느낌이었지만 공원 한켠엔 여전히 보랏빛 맥문동이 곱게 꽃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풍경을 카메라에 몇 장 담아 왔습니다. 지친 길을 걷다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벤치로 별이 빛을 발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