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라고는 한 줌도 스며들지 않던 날씨가 아주 흐렸던 날...... 들꿩을 보러 갔다가 발 아래에서 반짝이고 있던 너도바람꽃만 실컷 찍고 돌아 왔다는......! 햇살이 조금이라도 숲으로 스며 들었더라면 더 반짝이는 별이 되었을 것 같다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