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무섬마을이었습니다. 무섬마을의 순 우리말은 '수도리'로, 물 위에 떠있는 섬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 무섬마을을 향해 차를 달렸습니다. 이 사진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옮겨온 사진으로, 무섬마을의 전경입니다. 강이 마을의 3면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