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버들나무의 반영으로 유명하다는 경산 반곡지를 다녀왔습니다. 명성에 걸맞지 않게 저수지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었는데, 제방에 심어진 왕버들나무가 아니라면, 그저 작은 저수지에 불과한 크기였습니다. 이른 봄 저수지 주변에 복사꽃이 필 무렵이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