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이면 거의 올림픽공원을 찾는 편입니다. 겨울이라 딱히 찾아가볼 풍경도 없을 뿐더러 작년에 올림픽공원에서 만났던 겨울 철새들의 모습을 다시 만나고 싶은 기대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겨울 철새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질 않더군요. 노랑지빠귀만 시끄럽게 울어대며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