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그녀의 전화... 노량진역에서 소래포구 까지 직통으로 달리다시피 하는 젓갈열차가 생겼다고 한다. 신날 것 같으니 체험 삼아 꼭 한 번 타봐야 겠다고 한다. 그래서 주말에 등산을 가기로 했던 계획을 급 변경, 첫 차인 9시 열차에 후다닥 몸을 실었다. 그렇게 해서 찾아가게 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