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안성목장의 풍경을 보면서 꼭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마음만 먹었을 뿐,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여행중에 마침 들러볼 기회가 생겨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가을의 목장 풍경은 황량한 느낌이었다. 호밀이 자라 목장이 온통 초록으로 뒤덮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