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를 다녀와서...!
외연도로 새 탐조를 떠난 길에, 새를 따라다니면서 외연도의 풍경도 함께 찍어 봤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맑고 푸르러서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바다빛도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외연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까마득한 섬이라 하여 외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천항에서 약 53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배편으로 호도와 녹도를 지나 1시간 40분 정도 바다 위를 달린 끝에 외연도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누적금이라 이름 붙여진 해안의 풍경입니다. 헬기장 뒷편 작은명금으로 내려가는 언덕에서 주변의 풍경을 찍어 봤습니다. 마을 뒷편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외연도 항구와 마을의 모습입니다. 마을 건너편으로 솟아있는 산은 망재산이라 부르더군요. 외연도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