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초파일 하루 전 날 수종사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4시 반 무렵 어둠을 뚫고 수종사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일출 각도가 맞지 않아 일출은 만나지 못했네요.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슴프레 깨어나고 있던 수종사의 아침 풍경을 몇 장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스님의 빗질 소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