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의 옆면이 햇살을 받으면 은빛으로 빛난다고 해서 '은판'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은판나비>를 만났습니다. 천마산의 임도에 내려 앉아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크기가 호랑나비와 비슷할 정도로 몸집이 큰 녀석들로, 날개 옆면의 무늬도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