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만난 꿩의 수컷, 장끼의 모습입니다. 다른 새들을 만나러 갔다가 문득 눈 앞에 나타난 장끼를 후다닥 따라 다니며 그 모습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꿩은 암수가 이름이 다릅니다. 꿩의 암컷은 까투리라고 부르고, 수컷은 장끼라고 부르며 새끼는 까투리라고 부릅니다. 꿩..
겨울 철새들이 떠나버리기 전, 콩새를 만날 수 있을까..하고 주말 오후 올림픽공원을 찾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콩새를 만났던 장소와 혹 콩새가 있을만한 장소를 열심히 돌아 다녔지만 결국 콩새를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터벅터벅 발길을 돌리는데, 산수유나무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