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즈에서 만난, 진채연구소 2021년 세화전 <괜찮-소?!>에서~!!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즈(is)에서 현재 전시 중인 진채 연구소의 2021년 세화(歲畵)전 를 보고 왔습니다. 세화는, 새해를 축하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그림이라고 합니다. 전시관에는 꽤 많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 눈길을 끄는 그림들 만을 골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모든 그림은 50X50cm의 사이즈이며 비단에 진채로 그린 그림입니다. 진채는 비단 위에 무기안료를 주로 사용하여 채색하는 그림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림을 직접 대하니, 화려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져오는 색감과 세밀화 수준의 뛰어난 그림들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바라보는 내내 마음조차 말끔히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각각의 그림에는 제목과 작가, 그리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습니다. 그대로 옮겨..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