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을 돌아보고 두 번째로 달려간 곳은 해금강이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유람선을 탈 수 있는 해금강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외도까지 돌아보는 코스는 포기하고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표를 구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