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사 계곡의 꿩의바람꽃~!
2020. 3. 26. 06:00ㆍ숲속 이야기
야생화를 찍는 사람들의 사진찍는 방법을 보니
대체로 꽃의 옆모습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던데
야생화를 많이 찍어보지 않은 나로서는 옆모습보다는
꽃의 앞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가능한 정면에서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에 밟힐 듯 아주 낮은 곳에
숨은 듯이 피어있는 초봄의 야생화를 바라보는 일은
왠지 가슴이 콩닥여지는일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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