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차산 아래 산기슭의 약수터를 찾아보았습니다. 언젠가 이곳을 우연히 지나치다가 새들이 약수터에 고여 있는 물을 마시러 날아드는 것을 보고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 적이 있었는데, 문득 다시 그 약수터가 생각이 나서 발길을 옮겼습니다. 약수터는 여전히 새들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