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마침 대구를 다녀올 일이 있어서 내려간 길에 김광석거리를 2년 여 만에 다시 들러 보았습니다. 낮 시간보다 밤 시간이 오히려 훨씬 더 운치가 느껴지는 편이더군요. 그동안 새롭게 등장한 그림들도 있었고 예전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림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