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관을 지나 분청사기관으로 들어 섰습니다. 분청사기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약 150여년간 만들어 졌던 도자기라고 합니다. 회청색 그릇에 흰 흙을 입혀 다양하게 장식한 도자기로 고려청자와 달리 생동감과 자유분방한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