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사롭던 날 삼성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쨍하도록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초봄의 햇살이 향기롭게 느껴지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삼성산 등산코스도 수많은 코스가 있지만, 이번 산행에선 관악역에서 출발해서 서울대입구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