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가자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그녀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시 낚시병이 도지기 시작했나 봅니다. 지난 해 들렀다가 우럭 몇 마리를 잡아 올린 소무의도로 낚시를 가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토요일 소무의도를 다녀왔습니다. 용유역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