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어코 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던 홍줄나비를 보고 왔습니다. 현재 오대산 상원사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하고도 귀한 나비로 그 희소성으로 인해 나비를 사랑하는 분들에겐 홍줄나비를 만나는 일이 연중행사와도 같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보통 7월 초에 홍줄나비를 만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