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보고 왔습니다.
2015. 6. 4. 08:35ㆍ세상 이야기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를 보고 왔습니다.
반포대교는 아래로는 잠수교가 지나고 바로 옆으로는 세빛둥둥섬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사진으로만 봐왔던 무지개분수의 야경을
나 역시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어서 삼각대를 챙겨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 찍어보는 야경이라 허둥대면서도 그 광경을 몇 장 남겨왔습니다.
무지개분수의 분수쇼는, 밤 8시부터 시작해서 약 1시간 가량
음악과 함께 진행되고 있더군요.
강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치맥을 시켜 먹으며 그 분수쇼를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치맥 맛이 아주 일품일 것 같더군요.
그리고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분수쇼를 카메라에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해 두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분수쇼가 끝난 뒤, 바로 옆 세빛둥둥섬의 야경도 몇 장 찍어 봤습니다.
이렇게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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