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전구를 켜놓은 듯...천마산에서 만난 복수초~!
2016. 3. 28. 08:30ㆍ숲속 이야기
야생화를 찍는 건 정말 어렵더군요.
움직이지 않는 대상이어서 새나 나비를 찍을 때보다는 고생스럽지 않다는
장점은 있지만, 제대로 표현하기는 야생화가 오히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봄에 처음 천마산과 수리산에 들러 몇몇 꽃을 찍어 본 것이 전부였는데
올봄에 다시 천마산에 들러 야생화를 만나보았습니다.
복수초는 지난 해 겨우 몇 송이를 만난 것이 전부였는데, 마침 복수초 군락을
만나서 많은 복수초의 모습을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찍어보려 애를 썼는데... 암튼 야생화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인지 어렵습니다.ㅎ
천마산에서 만난 복수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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