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의 늦가을을 붙잡고 왔습니다~!

2016. 11. 23. 08:00여행 이야기



평소 즐겨 이용하던 여행사 상품 중에 마침 선운사와 내소사

단풍코스가 있어서 얼른 예약을 하고 다녀 왔습니다.

선운사의 단풍은 이제 거의 끝무렵이었는데, 그나마 아직은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을 만큼의 단풍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를 만났습니다.

작은 우산을 받쳐 들고 바쁜 걸음으로 그 가을의 모습을

붙잡아 보고 왔습니다.




선운사의 또 다른 명물 중 하나인, 송악입니다.

송악은 덩쿨식물로 주로 따뜻한 지방의 섬에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하며

선운사 송악은 내륙에서 자생하고 있는 송악 중에서 현재 가장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현재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선운사 경내로 들어 섭니다.

선운사는 꽃무릇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명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선운사의 늦가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