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의 우주쇼.. 슈퍼문 개기월식을 찍어 봤습니다~!
2018. 2. 2. 07:00ㆍ세상 이야기
지난 1월 31일 밤은 35년 만의 우주쇼가 펼쳐지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개기월식과 슈퍼문, 블루문과 블러드문이 함께 나타나는
날로, 아주 보기드문 우주현상이라고 하네요.
슈퍼문은 달이 평소보다 지구와 가까워져서 달의 크기가
더 커보이는 현상이며,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으로 서양에서는 불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반기지 않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블러드문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진 뒤
붉은색을 띠는 현상으로 피처럼 붉다고 해서 블러드문,
또는 레드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 블러드문 현상은 삼각대가 없어서 제대로 찍지 못하고
그저 형체만 찍어 보았네요.
약 4시간에 걸쳐 벌어진 우주쇼를 호기심 삼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아름다운 물안개를 만날 수 있는 곳... 두물머리의 물안개를 보고 왔습니다~! (0) | 2018.10.15 |
---|---|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0) | 2018.04.16 |
빙어낚시의 메카~ 춘천 지촌리 연꽃단지에서~! (0) | 2018.01.01 |
눈 내린 뒤... 올림픽공원에서~! (0) | 2017.12.23 |
상암동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의 만추~! (0) | 2017.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