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독수리팔랑나비~!

지난 번 가까운 곳에서 독수리팔랑나비를 만난 뒤

강원도에서 독수리팔랑나비와 다시 조우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모습과 또 특이한 행동 탓에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

그 모습을 다시 찍어 봤습니다.

독수리팔랑나비가 보여주는 가장 특이한 행동은

꽁무니로 분비물을 배설하면서 그 배설물을 긴 주둥이로

다시 섭취하는 행동일 것입니다.

꽁무니에 매달려 있는 작은 물방울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개울가에서는 물을 마시러 내려온 독수리팔랑나비를

만났습니다.

강원도 산골에서 만난 독수리팔랑나비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