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지안재와 오도재를 지나 성삼재휴게소까지 단풍 여행~!
2020. 11. 17. 06:30ㆍ여행 이야기
지리산 지안재에서 오도재를 지나 성삼재휴게소 까지 이르는
지리산 자락길을 따라 단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비록 흐린 날은 아니었지만 구름이 많아 산자락으로 길게 드리운 그늘이
단풍빛을 가리긴 했지만 눈과 마음으로는 충분히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그 지리산 자락길에서 남겨온 흔적들입니다.
지안재의 모습입니다.
구불구불 오르는 산길이 무척 특이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지안재를 지나 오도재 정상에서 바라본 단풍의 모습입니다.
오도재로 오르는 길을 찍어본 것입니다.
멀리 함양읍내도 내려다 보였습니다.
오도재를 넘으니, 지리산전망대가 나타나더군요.
멀리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이 쉬이 발길을 재촉하지 못하게 합니다.
멈추고 또 멈추고를 반복합니다.
목적지였던 성삼재휴게소 까지 이르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성삼재휴게서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지리산 정상 부근에는 이미 단풍이 거의 져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이 풍경들은 11월 3일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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