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둘러보기의 두 번째 코스는 열암곡을 지나 칠불암과 신선암을 돌아보는 코스였습니다. 열암곡 입구에 있는 새갓골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 준비를 시작하는데... 오후의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요. 이 무더운 여름에 남산을 둘러 볼 마음을 먹었다니... 문득 텅텅 비어있는 ..
꼭 한 번 올라보고 싶었던, 경주 남산을 여름휴가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남산은 노천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곳곳에 여러 문화재들을 품고 있는 산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수많은 문화재들을 한 번에 다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아, 여러 코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