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계절은 점점 끝나가는데... 그나마 아직은 이 작은주홍부전나비가 있어서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과 봄 무렵에 작은주홍이를 만났던 곳을 찾아갔더니 다행히도 여러 마리가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초가을의 햇살을 즐기고 있더군요. 그 모습을 몇 장 담아 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