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꼭 한 번 오르고 싶었던 관악산 팔봉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코스는 서울대 정문 근처 시계탑 광장에서 출발해서 무너미고개를 넘은 뒤, 곧장 팔봉능선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주말이어서 인지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관악산을 향해 오르고 있더군요. 무너미고개가 1km 정..
지난 번 소무의도 낚시에서 우럭을 네 마리나 낚아 올리며 재미를 봤던 그녀가 은근히 다시 가보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이길래 두 번째 찾아가게 된 소무의도~ 하지만 이번엔 물때를 잘못 맞추고 말았다. 잠진도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이 하필이면 썰물이 완전히 밀려난 때여서 두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