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팔봉능선을 다녀왔습니다~!

2016. 2. 2. 08:30산행 이야기



평소 꼭 한 번 오르고 싶었던 관악산 팔봉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코스는 서울대 정문 근처 시계탑 광장에서 출발해서 무너미고개를

넘은 뒤, 곧장 팔봉능선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주말이어서 인지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관악산을 향해 오르고 있더군요.






무너미고개가 1km 정도 남았음을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팔봉능선을 오르면서 건너편 삼성산을 바라보니 그동안 보지못했던

작은 바위봉우리가 보이더군요.





그 옆으로 솟아있는 또 다른 바위 봉우리입니다.






팔봉능선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관악산 정상을 향해 뻗어있는

학바위능선의 모습입니다.





그 능선에 솟아있는 바위봉우리~!






좀 더 가깝게 봉우리를 찍어 봅니다.






지나온 곳을 되돌아보니 이런 바위봉우리도 보이더군요.






봉우리 너머로 왕관바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위를 하늘을 향해 차곡차곡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의 봉우리 하나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그 바위의 정상에 올라서신 일행분~!






그 봉우리의 뒷편으로 바라보이는 또 다른 바위 봉우리 하나~!






위에서 내려다본 왕관바위의 모습입니다.

정말 왕관을 연상케 하는 기묘한 모습이었습니다.





팔봉능선은 산행 초보자에게도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은 코스더군요.

군데군데 바위를 오르거나 가파른 산길이 나타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위험하지 않고 무난해 보이는 코스였습니다.





고인돌을 연상케 하는 바위도 있더군요.

그리고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한 그루가 그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린 또 다른 소나무 한 그루~!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팔봉능선의 풍경을 마음껏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바라다보이던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






팔봉의 마지막 즈음에서 만난 바위 능선입니다.






로프를 타고 내려왔던 지나온 봉우리를 다시 되돌아 봅니다.






드디어 팔봉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에 꽂혀 있는 태극기를 만났습니다.

이제 연주대가 있는 관악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팔봉을 오르는 길에 바라봤던 특이한 모습의 바위가 이제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등산객들의 눈길을 끄는 또 다른 바위 하나~!






장군바위, 또는 횃불바위라고도 불리는 바위입니다.

생긴 모양으로만 본다면 횃불바위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바위 위에서 자라고 있는 명품 소나무 한 그루~!






관악산에서 가장 악명 높은 코스인 육봉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2봉과 3봉의 모습입니다.






4봉과 5봉의 모습입니다.

겨울철이어서 인지 육봉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질 않더군요.





학바위능선 정상 부근의 바위봉우리입니다.






멀리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가 바라보였습니다.






관악산의 명물처럼 되어버린 축구공 모양의 기상관측소도 찍어 봅니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작은 봉우리 하나~!

봉우리 너머로 과천시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관악문이 있는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사당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를 오르면 꼭 거치게 되는 봉우리입니다.





좀 더 가깝게 찍어 봅니다.

정상 부근에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는 지도바위도 보이네요.





관악산 최고의 명물인 연주대의 모습입니다.






좀 더 가깝게 찍어 봅니다.







이렇게, 관악산 팔봉능선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