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에서 계속~> 춘당지 주변에는 더 화려한 단풍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춘당지 주변에 모여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었고 나도 그 틈에 섞여 얼른 사진을 찍어 보았다. 춘당지를 한 바퀴 돌아보며 찍어본 사진들~ 영춘헌 지붕 위의 단풍~ 통명전의 단풍~ 어느..
창경궁의 단풍이 절정이라는 블로거들의 이야길 듣고 맑은 날을 골라 창경궁을 찾아 보았다. 그야말로 절정이었고 꿈속을 걷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단풍의 불길이 창경궁을 온통 뒤덮고 있었다. 창경궁으로 가는 길, 건너 편 서울대병원의 시계탑도 찍어 보고~ 창경궁 경내에서 바..
창경궁을 한바퀴 돌아본 후 춘당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춘당지는 창경궁안에 있는 연못으로, 그곳에서 살고 있는 원앙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못은 꽁꽁 얼어있고 얼음위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다. 어라??? 그럼 원앙은?? 원앙은 못 보는겨?? 실망스런 마음으로 서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