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공원에서 만난, 황여새.홍여새의 물 마시는 모습~!

2020. 2. 11. 21:16숲속 이야기




미추홀공원에서

다시 황여새와 홍여새를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물을 마시기 위해 연못으로 내려앉은 모습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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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시기 위해 연못 위로 내려앉은 황여새의 모습입니다.

연못의 가장자리 부근에 얼음이 얼지 않은 곳으로 떼를 지어

내려 앉더군요.

직박구리와 어우러져 물을 마시는 모습을 열심히 찍어 봤습니다.











와르르~~ 떼를 지어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항상 무언가에 쫒기듯 후다닥 내려 앉았다가 또 후다닥

날아가기를 반복하더군요.








































미추홀공원에는 지난 번보다 훨씬 더 많은 개체수가

공원의 이곳저곳을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의 높다란 나뭇가지 두 곳을 떼를 지어 점령하고

있었는데, 어림잡아 약 150여 마리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오른쪽 고개를 들고 있는 녀석이 홍여새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황여새였는데, 그 속에 홍여새 두세 마리 정도가

섞여 있는 것 같더군요.



































미추홀공원에서 만난 황여새.홍여새의

물마시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