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갤러리에서 만난... 아이라 최 (AIRA CHOI) 개인전 < 가장 높은 곳의 이야기 >를 관람하고...!

2024. 1. 8. 11:09세상 이야기

 

 

 

 

----- 코끝은 시리지만 오래도록 꿈꿔온 환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낭만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는 파라다이스는 어떠한 색과 풍경을 갖고 있을까.

이번 전시에서는 영원한 행복과 사랑이 존재하는 아이라 최 작가의 파라다이스를 소개한다.

작품 속에는 한 작은 여인이 파라다이스를 향한 여정을 묵묵히 이어간다.

끝없는 사막과 깊은 바다를 건너며 자연에 동화된 모습으로 용감하게 나아간다.

 

그가 도달한 궁극의 도착지는 드넓은 고원 사이로 만개한 꽃과 적도의 식물이

길게 뻗은 '오아시스'이다. 그곳에는 신성한 동물들이 노니며 낙원을 지키는

유일한 맹수이자 수호자인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코를 지닌 표범이 등장한다.

이렇듯 인공물이 사라진 대자연의 오아시스 풍경은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의 축소판이다.

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비밀의 정원에서 식물들과 함께 호흡하고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며 완벽한 사랑의 순간을 느끼게 되었다.

 

유년기의 기억이 밑그림이 되어 끝없는 상상력의 세계 속 자연물만이 존재하는

낙원에 다다르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무의식 속 꿈꿔 온 파라다이스가 있다.

영원한 사랑이 존재하는 아이라 최 작가의 파라다이스를 통해 가슴 속 묻어 두었던

당신의 낙원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 전시 소개글에서 발췌 >

 

 

 

무제

 

 

 

무제

 

 

 

오로라 헌팅

 

 

 

나의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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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의 트리

 

 

 

파라다이스의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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