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구례 산동마을에서~!

 

 

매실농원을 떠난 버스는 구례 산동마을로 가기 전 화개장터에서

잠시 관광객들을 내려 주더군요.

관광객들이 화개장터로 우르르 몰려가는 동안 나는 남도대교와

섬진강의 풍경이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남도대교 위를 천천히 걸었습니다.

 

 

 

남도대교 위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를 잇는 남도대교~

 

 

 

 

남도대교와 섬진강~

 

 

 

 

섬진강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강변에서 카메라 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떤 모녀~

 

 

 

 

버스는 다시 화개장터를 떠나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구례 산동마을로 향했습니다.

산수유꽃축제 역시 22일부터 열리는데, 축제장 주변은 한창 축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산수유꽃의 노란 물결을 만나긴 했지만 아직 만개하진 않았더군요.

하지만 봄을 느끼기엔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그 노란 꽃그늘을 따라 축제장 주변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산 위에 세워져 있는 산수유꽃 형상의 조형물입니다.

그 뒷편으로 보이는 지리산에는 아직 하얀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미리 봄을 마중 나갔던 광양과 구례에서 화려한 봄을

마음껏 만나고 왔습니다.

이렇게 산수유꽃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